티스토리 뷰

정보

여성가족부 '행복지킴이통장' 제도

가온세상 이야기 2025. 5. 23. 13:36

목차



    청소년 자립에 새로운 전환점이 찾아왔습니다. 여성가족부가 ‘행복지킴이통장’이라는 이름으로 가정 밖 청소년을 위한 압류방지통장을 도입했기 때문인데요. 통장이 압류당해 어려움을 겪었던 청소년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. 지금 바로 아래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해 보세요!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행복지킴이통장이란?

     

    '행복지킴이통장'은 자립지원수당을 받는 가정 밖 청소년의 복지급여를 압류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마련된 정부 정책입니다. 2025년 5월 23일부터 NH농협은행, 하나은행 등 시중 8개 은행에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.



    제도 시행 배경과 필요성

     

    청소년쉼터나 보호시설에서 퇴소한 후에도 자립 기반을 마련하기란 쉽지 않습니다. 특히 압류로 인해 자립지원수당을 활용하지 못하는 사례가 많았는데요. 이에 정부는 보호 종료 후 자립을 준비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금융안전장치를 도입하게 된 것입니다.



    행복지킴이통장의 주요 특징

     

    이 통장은 오직 복지급여만 입금할 수 있도록 제한되어 있으며, 일반 출금이나 타행 이체는 자유롭습니다. 이는 자립지원수당이 목적 외로 사용되거나 부당하게 압류되는 것을 방지합니다.



    신청 방법과 준비물

     

    가정 밖 청소년은 자립지원수당을 담당하는 관할 시·군·구청에서 수급자 확인서를 발급받고, 신분증과 함께 은행을 방문해 통장을 개설할 수 있습니다. 참여 은행은 KB국민은행, IBK기업은행, 신협, iM뱅크 등으로 다양합니다.



    관련 지원 정책 연계

     

    여가부는 직업훈련비 지원, 기초생활보장 소득인정액 공제 등 청소년 자립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함께 추진 중입니다.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국민내일배움카드 지원도 그중 하나입니다.



    표로 보는 요약 정보

     

    구분 내용
    통장명 행복지킴이통장
    시행일 2025년 5월 23일
    발급은행 NH농협, 하나은행 등 8곳
    신청방법 수급자 확인서 + 신분증 지참 후 은행 방문
    기타 정책 훈련비 지원, 소득 공제 등



    결론

     

    ‘행복지킴이통장’은 단순한 금융 상품을 넘어, 청소년 자립을 위한 든든한 시작점입니다.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, 청소년 스스로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도록 돕는 이 제도에 대해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. 지금 바로 주변 청소년에게 알려주세요!



    Q&A

     

    Q. 누구나 행복지킴이통장을 만들 수 있나요?

    아니요. 자립지원수당 수급자로 확인된 가정 밖 청소년만 해당됩니다.

     

    Q. 어떤 은행에서 만들 수 있나요?

    NH농협, 하나은행, 국민은행, 기업은행 등 8개 은행에서 가능합니다.

     

    Q. 일반 급여나 송금도 이 통장으로 받을 수 있나요?

    불가능합니다. 복지급여 전용 통장이기 때문에 목적 외 입금은 제한됩니다.

     

    Q. 통장 개설에 수수료가 드나요?

    정부 정책 통장이기 때문에 기본 수수료는 대부분 면제됩니다.

     

    Q. 다른 사람 명의로 대신 발급받을 수 있나요?

    아니요. 본인 명의의 신분증과 수급 확인서가 반드시 필요합니다.